소화가 잘되는 양배추 베이컨볶음 만드는 방법

양배추 베이컨볶음

 

위에 좋은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이 양배추이다. 나도 역류성식도염이 약간 있고 위가 예민해 양배추를 즐겨먹는데, 그냥 양배 추 볶음도 맛있지만 여기서 고기나 햄 등 육류가 들어가면 훨씬 맛있다. 고소하고 아삭한 양배추와 살짝 기름진 베이컨의 조화가 정말 좋은 양배추 베이컨 볶음 소개하겠다.

 

재료

베이컨 1/2개

양배추 한줌

부추, 파 등 선택

간장 2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양배추 베이컨볶음 레시피

 

양배추는 얇게 썬 후 물에 한번 빠르게 세척한다.

 

 

베이컨과 기타 야채 등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나는 부추를 넣었는데 양파, 팽이버섯, 파프리카 등을 넣어도 맛있다. 베이컨은 요즘 기름기 많이 없는 담백한 제품들도 많이 나온다.

 

 

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양배추를 볶아준다. 양배추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그 다음 베이컨을 넣는다. 베이컨 대신 대패삼겹이나 차돌박이 같은 얇은 고기를 넣어도 맛있다.

 

 

베이컨을 1~2분 약불로 볶아주다가 간장은 1~2스푼 넣는다. 2스푼 넣어도 짜지는 않았다. 후추도 넣어준다.

 

 

그 다음 부추와 깻잎 약간 넣는다. 부추는 금방 익히 때문에 거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다.

 

 

참기름을 한 스푼 넣으면 고소하면서 감칠맛까지 돌아 훨씬 업그레이드된다. 모든 요리에 참기름은 거의 필수인 것 같다.